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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거래소 본부장 민간에서 절반 선임"

김광림 재경부 차관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은 17일 “내년 출범하는 통합거래소의 본부장 5명 가운데 절반 정도는 민간에서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장과 관련된 본부장은 시장쪽에서 인물을 찾고, 나머지 감독이나 경영 부문 본부장에는 관료 출신을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사업본부(현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사업본부(현 코스닥시장), 선물시장사업본부(현 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시장감시위원회 등 5개 본부로 구성된다. 그는 또 “이영탁 이사장 내정자가 통합거래소 설립위원으로 합류해 본부장선임 등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며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본부장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선임 절차와 관련, “이사장과는 달리 본부장은 반드시 공모를 하지 않아도 돼 헤드헌터를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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