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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가 5일 식목일을 맞이해 고객사에게 에코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무림페이퍼는 공기정화기능을 가진 에코화분으로 고객사 사무실에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상쾌한 공기를 선물한다는 취지에서 무림의 저탄소 녹색종이와 의미가 맞아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코 화분은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지류 유통사들과 실수요 업체인 인쇄사, 출판사, 기획사 등 2,000여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무림은 2011년 제지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땄다. 앞서 2007년 업계 최초로 세계산림관리협의회가 인증하는 FSC 인증, 환경표지, GR마크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환경인증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계열사 무림P&P는 강원도 인제에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 2,000ha(600만평)를 보유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에 6만5,000ha(서울시 면적) 규모의 해외 조림지를 계획하는 등 조림사업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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