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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가구트렌드] 보루네오가구

보루네오가구(대표 임창빈)는 신혼 브랜드 `이오레`의 2004년 봄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오레 화이트에 이은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오레(Io-lei)`는 `너와 나`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둘만의 아기자기한 신혼공간에 잘 어울리는 신혼가구 전문 브랜드이다. 이오레는 가구업계 최초의 브랜드로 이오레 화이트를 비롯해 펄과 메이플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지금까지 매월 평균 1,000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오레는 기존의 침실세트가 3점 세트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장롱과 침대, 협탁과 화장대까지 침실에서 꼭 필요한 가구를 패키지로 묶어 신개념의 침실 4점 세트로 구성했다. 또 수납공간이나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다양한 신혼층의 요구를 약 1년여에 걸쳐 철저하게 조사한 후 장롱의 내부 구성을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제품이라고. 올 봄 신혼가구의 유행 트랜드는 신혼가구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화이트와 월넛 조화의 현대적 분위기와 함께 자연스런 디자인이다. 신혼 인테리어에도 웰빙 바람이 불어 금새 싫증나지 않고 은은하게 인테리어 할 수 있는 자연스런 트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오레도 지난 해 출시했던 자연스런 체리 컬러와 잔잔한 가로 분할선이 은은하게 잘 어울리는 이오레 체리에 이어 고급스러움까지 더한 이오레 체리2를 내놓았다. 한 번 구입하면 적어도 5년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 신혼가구는 싫증나지 않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시간이 갈수록 내추럴한 멋을 더하는 체리 컬러가 제격이다. 또 신혼에서만 느껴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화사한 진주펄이 섞인 화이트와 로맨틱한 할로겐 조명이 있는 이오레 화이트가 잘 어울린다. 한편 보루네오가구는 이오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Thanks!! 이오레 대축제`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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