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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다이렉트 영업 '성공 예감'

교보생명이 지난해 의욕적으로 시작한 ‘다이렉트 영업’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일궈내고 있다. 다이렉트 영업이란 기존 설계사나 대리점 조직이 아닌 전화와 인터넷만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영업방식을 말한다. 교보생명은 ‘보험의 필요’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동적인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설계사 조직을이용하는 것 보다 다이렉트 영업으로 보험료를 낮추는 편이 더 효과적이라 고 판단해 지난해 8월 다이렉트 사업본부를 출범시켰다. 사업본부 출범 직후 선보인 ‘다이렉트 정기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교보생명의 다이렉트 영업은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종신보험과 같은 보 장을 받지만 만기가 정해져 있는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의 보험료보다 최고 70% 저렴해 실속파 고객들의 인기상품이 됐고 뒤이어 교보생명은 ‘다이렉트 라이프 건강보험’ ‘다이렉트 라이프 어린이보험’ 등을 잇따라 내놓았다. 올들어 다이렉트 정기보험은 월평균 2,000여건씩 판매되는 등 매출이 매월 25% 가량 신장하고 있다. 오두환 교보생명 기획팀장은 “올해 다이렉트영업을 통한 보험료 수입을 월평균 6억원(초회보험료 기준)으로 올려 전체 영업에서 다이렉트 영업이차지하는 비중을 4%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5년 내 이 비율 을 10%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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