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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 '맞춤광고 셋톱박스' 개발
입력2005-09-21 16:53:56
수정
2005.09.21 16:53:56
인터넷(IP) 셋톱박스 업체 셀런은위성방송 광고시간에 시청자의 소비취향에 맞는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는 셋톱
박스(모델명 SVR3000)를 개발, 중동 지역 위성방송사업자에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김영민 사장은“자회사인 프리샛을 통해 중동지역을 상대로 위성방송사업을 하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셀레비젼사로부터‘맞춤형광고 셋톱박스’ 개발을 의뢰받아 1년만에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1차로 2만대를 수주했고, 내년에는 30만대 이상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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