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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는 무선포털 '네이트'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포털 서비스 네이트(NATE)가 12월1일 10주년을 맞는다. SKT는 무선인터넷 네이트의 ‘엔톱(n.Top)’을 1999년 12월 1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콘텐츠ㆍ네트워크ㆍ사용자환경(UI)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무선인터넷 산업을 주도해왔다. SKT는 네이트 서비스를 위해 1999년 8월 세계 최초로 최고 속도 64Kbps 수준의 CDMA IS-95B망을 구축했고, 이후 망 고도화를 통해 현재는 고객들에게 최고속도 7.2Mbps의 데이터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1999년에는 2MByte 용량의 음악파일을 무선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때 18분 30초가 걸렸지만, 현재는 2.2초면 가능해 무선인터넷 네트워크 속도가 10년 사이 500배 이상 빨라졌다. 모바일 콘텐츠 산업도 초창기 20여개의 콘텐츠 제공사(CP)가 네이트에 5,000여개의 콘텐츠를 제공한 것에 비해 현재는 700여개의 콘텐츠 제공사가 50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연 2조원 규모의 콘텐츠 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런 네트워크 속도 진화와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무선인터넷 인구도 증가해 네이트 이용자는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240만명을 돌파했고, 현재는 SK텔레콤 고객 950만명 이상(가입자의 40.5%)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대가 됐다. 한편, SK텔레콤은 네이트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웹페이지 및 무선인터넷에서 펼친다. 참가 희망자는 웹페이지(www.nate10th.com) 또는 휴대폰에서 **10을 누르고 네이트 버튼으로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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