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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보좌관 프로필] 권진호ㆍ윤광웅ㆍ박기영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중위 시절 채명신 주월 한국군 사령관의 전속부관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던 안보 및 국제문제 전문가. 지난 92년부터 2년동안 국군 정보사령관과 국정원 산하기관인 국제문제조사연구소장을 지낸 국내 정보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침착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학구적이며 친화력을 겸비해 조정능력이 뛰어나다는 평. 영어, 불어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국제감각과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부인 이화용 (57) 씨와 2남2녀. ▲충남 금산 (63) ▲용산고 ▲육사19기 ▲32사단장 ▲3군참모장 ▲국군 정보사령관 (예비역 중장) ▲국제문제조사연구소장 ▲국정원 1차장 ▲월드컵 안전대책 본부장 [윤광웅 국방보좌관] 해군 중장출신으로 작전 과 전력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비상기획위원장 재직시절 전시 및 평시의 일원화된 비상관리체제를 구축하는등 적극적인 업무스타일을 보여줬다. 성품이 온화하고 일 처리가 치밀하다 평. 작전사령관 재직 시절인 지난 98년 2월 부산 근해에서 발생한 미국 핵잠수함충돌 사건 당시 미 7함대사령관과 직접 전화를 걸어 협조 방안을 구했을 정도로 영어실력도 수준급. 부인 권영기씨와 사이에 2남. ▲부산 동래(62) ▲부산상고졸 ▲해군 5전단장 ▲2함대사령관 ▲국방부 획득개발국장 ▲해군 전투발전단장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비상기획위원장 [박기영 과학기술보좌관] 생명과학을 전공한 교수 출신으로 과학기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 학자. 대통령 비서실 최초의 여성보좌관이 됐다. 지난 70년대초 YMCA과학동아리 `두리암`에 참여하는 등 시민단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경제2분과) 당시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등 국정 과제 입안 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고부가가치형 국가경쟁력과 연구개발(R&D)효율성에 관심이 높다. ▲서울(46) ▲창덕여고 ▲연세대 생물학과 ▲경실련 과힉기술위원장 ▲대통령직 인수위 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순천대 생명과학 교수.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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