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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SK브로드밴드, 이익의 질적 성장 기대-현대證

현대증권은 12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에 못 미칠 전망이지만 이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가입자 확보 때문으로 향후 IPTV수익성 개선의 발판이 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미송 연구원은 “IPTV콘텐츠 확보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J골프 등의 채널을 추가로 소싱하는 등 인기채널 보강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사례를 볼 때, IPTV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 정부의 규제완화, 번들서비스를 통해 확대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쟁력 있는 콘텐츠소싱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판단된다”며 “이제 대부분의 인기채널 소싱이 이뤄져 향후 추가로 발생할 비용은 크지 않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9월말 기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435만명, IPTV는 131만명으로 발표했다”며 “9월 IPTV 순증은 3만9,861명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월평균 4만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2013년 영업이익과 EBITDA는 각각 1,636억원(+89%YoY), 6,582억원(+16%YoY)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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