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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산업은 18일 더보틀 물병의 인기에 힘입어 ‘더보틀 보온·보냉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멕스 더보틀 보온·보냉병’은 올해 여름 소비자들의 인기를 사로잡았던 물병 ‘더보틀’의 시리즈로 디자인됐다. 검은색과 흰색의 두 가지 컬러에 ‘The bottle’이라는 문구를 더해 감성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좋고 위생적인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돼 있으며, 보온 및 보냉 기능도 뛰어나다. 보온유지시간은 24시간 이후 44~52℃ 이상 유지가 되는데, 이는 KC 기준 온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용량은 350mL, 500mL 두 가지가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패키지 박스가 있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코멕스는 이 밖에도 스위트 보온보냉병, 스위트 텀블러, 루루로로 머그 보온보냉병 등 다양한 보온병시리즈를 선보이며, 겨울철 보온병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강석중 코멕스산업 영업본부 상무는 “올해 여름, 더보틀은 코멕스 신제품 물병 중 매출 1위를 차지한 베스트 상품이었다”며, “인기 여파를 보온병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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