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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게임쇼 지스타가 온다] 닌텐도

특수 안경 없어도 3D게임 가능 화면 키워 역동적 시각 효과도<br>3D 동영상·사진 촬영 카메라<br>AR기술 이용한 게임 제공<br>배터리 지속시간도 향상

닌텐도 3DS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을 입체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제공=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지스타에서 새로운 게임소프트웨어와 함께 올들어 연달아 내놓은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 와 '닌텐도 3DS XL'로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닌텐도 3DS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을 입체적(3D)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말 기준 전세계적으로 1억5,000만대가 팔린 닌텐도의 빅히트작 '닌텐도 DS'시리즈 후속작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국내에 선보인 닌텐도 3DS의 가장 큰 특징은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영상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

통신, 3D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AR(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등 그동안 출시됐던 게임기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놀이를 제공한다. 게임기의 위 화면에는 특수 안경 없이도 볼 수 있는 3D 영상의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됐다. 3D 입체 감도를 자신의 눈에 맞게 조절하거나 3D 영상을 끄고 2D 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3D 볼륨 기능을 넣었다.

닌텐도 3DS 카메라로 동영상 및 사진을 찍어 가족이나 친구와의 일상을 3D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카메라로 찍은 주변 사람의 얼굴이 적 캐릭터로 등장해 공격해오는 게임 '얼굴 슈팅', 본체 세트에 포함된 AR 카드를 이용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입체적으로 나타나게 하는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AR 게임' 등도 기본 제공된다. 가까운 거리에 닌텐도 3DS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서로의 정보가 교환되는 '엇갈림 통신'과 무선 인터넷 환경에 있을 때 자기도 모르는 새 게임 소식이나 새로운 콘텐츠를 자동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어느새 통신' 등 커뮤니티 기능도 흥미꺼리다.

지난달 출시된 닌텐도 3DS XL은 닌텐도 3DS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3D 영상을 볼 수 있는 위 화면이 4.88인치, 아래 화면 터치스크린은 4.18인치로 각각 닌텐도3DS 보다 1.9배씩 화면 사이즈를 키워 한층 더 역동적인 시각 효과를 낸다. 닌텐도 3DS와 동일하게 전용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닌텐도 DS용 소프트웨어도 실행할 수 있다.

배터리 지속시간도 향상됐다. 닌텐도 3DS 게임을 실행시킬 경우 지속시간이 약 3시간30분~6시간 30분으로 닌텐도 3DS 기기로 게임할 때 지속시간 3~5시간보다 30분 이상 늘렸다. 또 닌텐도 DS게임을 실행하면 약 6~10시간 지속돼 닌텐도 3DS보다 최대 2시간 더 게임을 즐길수 있다. 닌텐도 3DS XL은 빨강, 실버, 화이트 3가지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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