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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4분기 850까지 간다”

대부분의 증권전문가들은 국내증시가 2ㆍ4분기중 바닥을 확인하고 점진적 상승추세에 들어서 4ㆍ4분기중 종합주가지수가 최고 85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 나타났다. 서울경제가 5일 증권사 펀드매니저ㆍ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증시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7%(복수응답)가 북한 핵문제와 사스 등 대내외 악재의 강도 약화에 따라 증시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2ㆍ4분기중 바닥을 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68%, 74%에 달했으며 4ㆍ4분기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67%, 72%로 나타났다. 종합주가지수는 4ㆍ4분기에 최고 700~850포인트선까지 오른다는 사람이 68%로 가장 많았고 850~1,0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도 20%나 됐다. 반면 700이하는 12%에 그쳤다. 종합주가지수 최저치는 500~600포인트(73%)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코스닥지수는 4ㆍ4분기에 최고 60포인트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48%(60~80포인트 40%, 81~100포인트 8%)인 반면 60이하일 것이라는 응답도 52%나 돼 60포인트를 전후로 해 비관과 낙관론이 팽팽했다. 코스닥지수 최저치는 40포인트 이하(54%)가 가장 많고 40~50포인트(37%)가 뒤를 이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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