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오는 4월12일부터 3주간 ‘놀토-가족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놀토-가족 미디어체험은 학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게임·미디어 콘텐츠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가족 소통 개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기 위한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등학교 5~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미디어 바로 읽기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제작’ 등 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올바른 자녀지도 방법과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게임·미디어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
넷마블은 총 15가족을 선정, 4월12일부터 3주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디어센터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4월5일 토요일까지 서울시 아동청소년종합정보사이트 유스내비홈페이지(www.youthnavi.net)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스스로넷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센터(070-7165-1028)나 스스로넷 공식 홈페이지(www.ssr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수정 스스로넷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센터 팀장은 “놀토-가족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그간 넷마블과 함께 진행중인 ESC 프로젝트의 노하우를 학부모에게 전수하는 자리”라며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올바른 미디어 사용 방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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