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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71% "검찰 잘 못한다"

경실련 조사결과경실련은 20일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민들은 검찰에 대해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으며 김영삼 정부 때보다 현정부 하 검찰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경실련이 서울 거주 성인남녀 1,0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정부 검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다소 못한다'(44.7%)와 '매우 못한다'(26.2%)라는 대답이 '잘하는 편'(4.8%)과 '매우 잘한다'(4.8%)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현정부 출범 이후 실시된 사정작업과 관련, '못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50.6%로 '잘하는 편'(7.1%)과 '매우 잘한다'(0.8%)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별검사제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도입'과 '도입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각각 34.0%와 38.8%로 부정적 의견(14%)보다 훨씬 높았다. 지난 94년 7월 김영삼 정부 당시 경실련이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검찰이 못한다'는 대답은 94년 27.9%에서 이번에는 70.9%로 대폭 증가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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