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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서 이틀 만에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22억원이 순유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 이틀간 우크라이나 사태로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자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했다가 다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27억원이 이탈해 사흘째 순유출을 지속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1,111억원이 순유출해 5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MMF의 총 설정액은 76조5,560억원, 순자산은 77조4,36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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