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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코스닥유망종목] 한컴 인터넷사업 성장성 높아

포탈 사이트 YECA구축으로 인터넷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한데다 리눅스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로 성장성이 크게 부각되기 때문이다. 자회사인 네티앙과 하늘사랑등 인지도가 높은 인터넷회사를 보유한 점도 평가를 받았다.인터넷 포탈 사이트 하이텔을 운용하는 한통하이텔도 가입자 증가가 크게 늘어나 내년 주가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텔은 10명(10.4%)의 추천을 받아 3위에 올랐다. 한국통신 가족인 한통프리텔도 IMT-2000 사업자선정 기대감등으로 8명(8.3%)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4위에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11명(11.4%)의 전문가로부터 추천을 받아 2위에 오른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말에 등록된 신진종목. 하지만 뛰어난 반도체장비 기술을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단숨에 유망종목 2위에 오르는 대약진을 보였다. 로커스는 CTI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졌다. 지능형 통신SI사업의 시장전망이 밝아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 6명(6.2%)의 증권전문가들이 새해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뽑았다. 공동 5위에 오른 서울방송은 통합방송법 통과 최대수혜주. 광고판매율이 급속도로 늘어나 새해 창사이후 최대의 흑자가 예상된다. 또한 구조조정으로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된 점도 주가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전문가들은 새롬기술, 드림라인, 사이버텍 홀딩스, 디지털조선등 지난해 코스닥 열풍을 주도한 고성장 종목들이 새해에도 장을 이끌 대표주로 손색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들 기업들의 가능성이 부각됐으나 새해부터는 이 4개종목들의 실적호전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연말 공모주 청약을 마치고 1월중 등록예정인 케이블 홈쇼핑업체 LG텔레콤은 2명의 추천을 받아 코스닥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인터파크, 메디다스, 하나로통신등도 실적호전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됐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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