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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 ‘친하누’ 첫 선

GS수퍼마켓은 오는 31일 민족명절 설을 앞두고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인 ‘친하누‘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친하누’는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경상북도 안동 한우농가 민속한우와 손잡고 개발한 친환경 한우 브랜드로 양측은 공동 설립한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에서 길러낸 한우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가격대는 10만~50만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지정목장은 1만2,000평 넓은 대지에 총 1,700여 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며 “유통단계를 줄이고, 저비용 사육구조를 구축함으로서 일반 친환경 한우보다 가격을 20~30%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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