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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이용한 주식거래서비스 일본 등장

일본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주식거래 서비스가 내년 2월부터 등장할 예정이다.일본의 닛코(日興)증권과 다이와(大和)증권은 이동통신업체인 NTT 도코모사와 함께 협력, 휴대전화의 액정화면을 보며 주식과 투자신탁의 매매주문을 내고 컴퓨터와 연결해 인터넷도 검색하는 서비스를 내년 2월 실시한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주식 거래에는 도코모사가 개발중인 신형 휴대전화가 사용되며액정화면을 크게 만들어 인터넷의 홈페이지도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탑재될계획이다. 이용료는 월 1천엔 가량에 불과,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3사는 또 소비자들이 거래대금을 시중은행들에 입출금할 때에도 휴대전화를 통해 할 수 있도록 거래를 간편화함으로써 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신규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닛코와 다이와 증권은 내년 2월부터 주식과 투신 MMF 등의 구입과 매각을 할 수있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데, 노무라(野村)증권 등 다른 증권사도 이같은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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