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GE헬스케어, 솔베이 등의 글로벌 기업이 참석해 한국에서의 투자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3대 화학기업 중 하나인 솔베이는 고급 인력 등을 이유로 특수 화학분야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고 연구개발(R&D) 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킴벌리 클라크는 미국 바깥으로는 최초로 한국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GIC)를 설립했다. 내수 시장은 작지만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와 혁신이 빠른 환경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KOTRA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신의 KOTRA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외국 기업의 성공사례를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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