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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와 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 첫 콜라보레이션 전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MoMA)과 공동 기획한 ‘디지털 ’Digital Typefaces’전이 오는 내년 2월1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을 보는 새로운 시각(New Design Angles)’이라는 주제로,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23개의 디지털 타이프페이스(서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뉴욕현대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총 3회 시리즈로 공동기획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Acquiring an Icon’, 2016년에는 ‘Design and Data Visu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리셉션 데스크에 현대카드 및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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