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시 지금 주식시장은]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힘입어 1,960선 돌파

[1시 지금 주식시장은]은 점심시간 동안 놓쳤던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식시황 기사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업종, 종목 등 다양한 시황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경제 증권 전문기자들이 날카로운 눈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오후 투자의 길을 잡아드립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960선 돌파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29일 오후 1시 현재 전 날보다 1.82% (35.11포인트) 오른 1,960.7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조기금리 인상 신호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코스피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1,938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6거래일 연속 ‘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역시 84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돕고 있다. 반면 개인은 2,8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통신(-2.56%), 섬유(-0.9%), 의약품(-0.55%)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은행(4.48%), 건설(3.52%), 증권(3.27%) 등 내수 업종이 3~4% 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2.73%), 철강금속(2.5%), 기계(2.7%) 등 경기민감 업종도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한지주가 3·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8.50%의 두드러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12%), POSCO(2.76%), KB금융(2.79%) 등도 강세다. 반면 NAVER(-2.74%), SK텔레콤(-3.62%), 아모레퍼시픽(-2.0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날보다 0.01%(0.03포인트) 하락한 562.2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날보다 2.3원 내린 1,04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