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영통동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내)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비즈니스센터로, 유망 창업자 발굴·육성에서 성장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제품제작터의 보유 인프라 및 관련장비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을 현장밀착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1인 창조기업의 트렌드 분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및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24일 체결했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1인 창조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17년까지 연매출 1억원이상 또는 고용창출 5인 이상의 우수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제공을 위해 사무공간, 경영 관련 멘토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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