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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름] 오뚜기,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

쫄깃한 면발·매콤달콤 양념, 동치미와 환상궁합


오뚜기가 냉장면 신제품인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냉장 쫄면시장 11년 연속 1등인 오뚜기가 선보이는 새로운 타입의 쫄면으로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물타입이다.

냉쫄면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자성당', 경북 경주의 '명동쫄면'을 비롯한 맛집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분식집에서 '냉쫄면' 또는 '물쫄면'으로 불리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메뉴로 냉장면 제품으로는 오뚜기가 처음 선보였다.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쫄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에 매콤 달콤한 태양초 고추다대기와 무, 오이 등 야채고명이 어우러진 직접 담근 시원한 동치미육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으로 쫄면뿐만 아니라 냉면, 밀면 등 여름철 면 별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질 좋은 감자전분과 밀가루, 지하 150m의 암반수를 사용한 통통하고 쫄깃한 면발을 사용했고 고춧가루와 생양파, 마늘을 듬뿍 넣고 숙성시킨 태양초 양념비빔장이 첨가돼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양배추, 당근, 미역, 시금치 등 야채고명이 듬뿍 들어있어 식감이 탁월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비벼먹는 기존의 쫄면이 아닌 육수에 말아먹는 새로운 제품"이라며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로 기존 쫄면의 맛은 물론 냉면의 시원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면사랑'은 오뚜기의 냉장면 전문 브랜드로 오뚜기와 면, 소스 전문회사로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는 면사랑이 손을 잡고 론칭한 브랜드다. 지난해 K-CSBI 냉면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된 '오뚜기 면사랑 평양물냉면'은 오뚜기 면사랑 냉면류의 대표제품으로 가볍게 풀어지는 면발과 스트레이트 타입의 바로 부어먹는 냉면육수가 잘 조화되고, 시원하고 상큼한 동치미 육수와 구수한 메밀냉면의 어울림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무, 오이, 배, 쪽파 등의 7가지 국내산 재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직접 담가 동치미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시원하면서도 알싸한 냉면 육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위생문제가 대두되는 냉면육수는 HACCP 인증시설에서 제조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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