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적대적 M&A 기승

지난 80년대에 유행하다 잠잠해졌던 적대적 기업인수가 미국에서 다시 성행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톰슨 파이낸셜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인수대상기업이 원하지 않은 적대적 인수를 통해 인수합병(M&A)이 이뤄진 사례는 금액기준으로 전체 M&A의 19.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적대적 인수가 2.9%에 불과했던 것과 큰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최근만 해도 지난주 위성TV서비스업체인 에코스타 커뮤니케이션스는 동종업계 1위인 휴즈 일렉트로닉스를 300억달러에 적대적 인수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이에 앞서 케이블TV업체인 컴캐스트는 AT&T의 케이블TV 사업부문을 인수하겠다고 공표했다. /뉴욕=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