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용기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다시다 순두부 찌개’를 선보인다. 다시다 순두부 찌개는 한국과 일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맑은 국물 순두부 찌개’와‘맑은 국물 순두부&누들’이 7월말 국내 매장에 들어서게 되고,‘얼큰한 맛 순두부’는 늦어도 8월초 일본 시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순두부는 상온유통용으로 만들어진‘유사 순두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소비하는 순두부다. 급속 동결 건조 방식을 통해 순두부의 상온 유통이 가능하고, 여기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순두부와 건더기가 생생하게 복원되는 기술(특허 출원 중)을 구현해 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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