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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아세안 에너지 협력 강화

수요 증가문제등 대처

한국과 중국ㆍ일본ㆍ동남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10개 회원국이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에너지 수요 증가 및 원유수입 의존도 상승에 대처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세안+3국은 13일 캄보디아 시엠레압에서 제2차 장관급 에너지회의(AMEM+3)를 열어 에너지 협력관계를 통한 에너지 안정ㆍ안보ㆍ지속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아세안+3국 내 석유시장과 거래에 대한 공동연구 등 고유가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뜻을 모으고 석유비축, 중동 및 다른 산유국들과의 상호이해 증진과 대화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에너지 안보 상호이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긴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대표로 참석한 펑하이 중국대사관 참사관은 “중국정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며 “미래를 생각할 때 아세안과 한ㆍ중ㆍ일의 에너지 협력은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정부는 한국ㆍ일본과 함께 아세안 국가들과 에너지 부문에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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