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9+2 경제공동체 내달 출범

中 9+2 경제공동체 내달 출범 • 中, '9+2 경제권' 주목 6월부터 중국 남부지역 9개 성과 홍콩, 마카오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이른바 ‘9+2 주장(珠江)삼각주 경제공동체'가 공식 출범한다. 10일 중국 및 홍콩 언론에 따르면 중국 남부와 남서부 9개 성 지도자들과 홍콩 및 마카오 행정장관은 다음달 3일 광둥(廣東)성 성도인 광저우(廣州)에서 경제협력협정서에 서명키로 했다. ★본지 4월 29일자 면 참조 협정서가 서명되면 광둥과 푸젠(福建), 장시(江西), 귀저우(貴州), 광시(廣西)자치구, 쓰촨(四川), 윈난(雲南), 후난(湖南), 하이난(海南) 등 9개 성과 홍콩 및 마카오가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된다. 이 경제권이 출범하게 되면 중국 남부지역에 인구 4억5,000만명에 국내총생산(GDP) 5조 홍콩달러 이상의 초대형 경제권을 형성, 경제가 급성장한 홍콩과 마카오, 광둥성의 경제력을 주변 낙후지역으로 이전해 지역간 격차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고진갑 특파원 go@sed.co.kr 입력시간 : 2004-05-10 16:49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