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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스의심환자 1명 추가 발생

중국 위생부는 28일 베이징(北京)에서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심환자가 한 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중국내 의심환자수가 7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의심환자는 49세의 은퇴한 여 의사로 지난달 9일 폐질환으로 베이 징 남부 쉬앤우 의원에서 치료를받았고 3일 뒤인 지난 12일 지앤궁 의원 으로 옮겨져 다른 의심환자 1명과 한방에 함께 수용됐으나 현재는 위독한상태라고 위생부는 덧붙였다.베이징=고진갑특파원 go@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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