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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경 히트예감 상품] 동진레벨 '자전거 주차대'

자전거 100대까지 파킹 가능



동진레벨의 자전거 주차대는 일반 수요자의 욕구를 바탕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사용자가 자전거를 주차하거나 출차할 때 옆 자전거의 핸들 등에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더블파킹 복층 주차대와 로드파킹 측면 주차대 등이 있으며 설치공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복층주차대의 경우 좁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상층과 하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차대 기둥 사이의 거리인 경간은 210㎝로 설치환경에 따라 여러 주차대를 계속 연결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양면 주차대의 경우 자전거 100대를 한꺼번에 주차할 수도 있다. 아울러 폴림켐 복층 지붕판을 설치함으로써 자전거가 비를 맞지 않도록 만들었으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아파트나 전철역사, 관공서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측면 주차대는 자전거 주차시 옆의 자전거와 핸들이 엉키지 않도록 35도 사선으로 주차 시키도록 해주며 이를 통해 폭 90㎝의 좁은 공간만으로 주차대를 설치할 수 있게 한다. 기존 정면 주차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정도의 공간만 사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진레벨은 가장 먼저 복층주차대를 개발해 지난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측면주차대까지 특허를 출원했다. 자전거 주차대를 직접 개발한 김진술 사장은 해외 출장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김 사장은 외국의 경우 자전거들이 주차대에 잘 정돈된 것을 본 후 국내에 설치된 주차대가 상대적으로 불편하고 열악하다고 느껴 개발에 착수했다. 김 사장은 이미 레벨봉, 자동난상기계 등을 직접 개발해 특허등록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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