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AL, 100번째 보잉기 도입

보유대수 118대로 늘어·평균기령 6.5년으로 낮아져

대한항공이 100번째 보잉기를 도입했다. 18일 대한항공은 지난 71년 8월 B707을 처음 도입한 이후 33년만에 미국 보잉사로부터 100번째 항공기인 B747-400ERF 화물전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과 앨런 뮬라리 보잉사 사장, 조우현 인천 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인수기념식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도입으로 대한항공의 보유 항공기는 118대(여객기 96대, 화물기 22대)로 늘어났고 항공기 평균 기령은 6.5년으로 낮아졌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보잉사로부터 총 12개 기종을 도입, 현재 B747ㆍB777ㆍB737 등 3개 기종을 운용중이며 이중 B747은 42대로 대한항공의 중추역할을 맡고 있다. 대한항공은 보유 화물기를 2005년까지 B747-400기종으로 단일화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기념식에서 “대한항공은 보잉의 첨단 항공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수행해 인천공항이 동북아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