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은 ▦호텔객실관리사(룸메이드) 양성 ▦F&B 호텔종사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으로 각 교육과정은 서울중구여성플라자와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3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구직자는 서울 중구에 있는 호텔에 취업 알선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층에 인기가 많은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서울 중구가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지난 달 말 까지 총 8에 걸쳐 진행, 183명이 교육을 마쳤다. 이 중 160명이 관내 협약을 맺은 호텔에 취업했으며, 주5일 근무 시 초임은 월 120만~130만원 선이다.
교육 신청은 서울 중구 거주자로 57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며 경력 단절 여성은 우대한다. 교육은 6, 8, 9, 10월에 각각 30명을 모집한다.
한편 F&B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은 호텔경영과 칵테일서비스, 연회서비스 등에 대한 직무교육이 1개월간 진행되며, 다음달 말에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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