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우미' 미리 챙기면 귀성길 더 즐거워요

장시간 운전·교통체증 대비 아로마 시트·안전용품 준비명절이 다가오면 귀성길 교통 체증이 걱정스럽다. 오랜 시간 차 안에서 답답해 하는 아이들이 보채기라도 하면 짜증나는 귀향길이 되기 쉽다.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각종 안전용품이나 먹거리, 자동차 용품 등 귀성길 용품을 챙겨간다면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운전 보조용품 편안한 귀성길을 책임지는 다양한 제품으로 두발 쭉 뻗고 쉬어보자. 아이들을 위한 유아용 안전 시트는 모양이나 가격대가 다양한 편이다. '에로스 코스모스 안전시트(12만3,000원)'와 '보솜 아기의자(14만9,000원)'등 안전성에다 예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 좋을 듯하다. 편안한 운전을 위한 옥 방석(1만3,200원)이나, 연향 시트(1만6,500원), 쿠션 왕골 시트(1만2,290원)도 좋다. 특히 향기 나는 목베게(5,900원)나 향기 나는 등받이(1만2,500원)은 은은한 허브향을 풍기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어깨를 편안하게 해주는 안전벨트 커버는 1만2,000원이며 '야광 자수 쿠션'은 1만8,000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쿠션'은 1만7,900원이다. ◇간편한 먹거리 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갖가지 간식거리로 뱃속까지 풍성한 추석 명절을 준비해 보자. 심심풀이 먹거리로는 땅콩(400gㆍ2,790원), 아몬드(400g, 5,100원), 땅콩초코볼(350g ㆍ3,200원)이 인기다. 건어물류는 진미오징어(250gㆍ3,380원), 노가리(4,000원), 명태포(300gㆍ4,280원)를 권할 만 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터구이 쥐포'는 300g짜리를 4,48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우육포도 2,700원에서 5,000원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음료수는 낱개보다 묶음제품을 구입하는 게 낫다. ◇자동차 안전용품 '응급 펑크 수리액(4,900원)'은 고속도로에서 나기 쉬운 펑크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 용품이다. 타이어 공기 주입구에 제품을 부착해 내용물을 분사하면 액체가 구멍 난 부분을 메워 주게 된다. '사고 처리세트(6,300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일회용 카메라나 도로 표시용 페인트 스프레이가 들어 있어 유용하며 점프선은(5,000~8,000원)은 운행 중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릴 때 다른 차량과 연결해 운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뒷좌석 포켓(1만4,420원)'은 소형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 어지러운 차량내부를 깨끗하게 정리해 준다. '아이동승 표지판(3,000원)'은 뒷 차에게 고속도로에서 무리한 앞지르기를 경고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게임이나 퍼즐놀이 차가 막힐 때 아이들 집중력을 길러주는 게임기는 다정한 친구처럼 좋은 효과를 낸다. 요즘 한창 잘 나가는 소닉이나 쥬라기공원 게임기를 2만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구나 자동차 경주 게임은 '파워 쓰리 팩(9,800원)'이 잘 팔린다. 최고 인기 게임기는 역시 '게임 보이(12만5,000원)'다. 여기에다 최신 포켓몬스터 게임팩(5만8,000원)을 덧붙이면 더할 나위 없다. 이밖에 어머니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조각퍼즐(4,000원)도 좋다. 원기둥 끼우기 게임(1만6,900원)이나 구슬 꿰기 게임(1만6,900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적잡기(4,900원)'도 유쾌한 귀성길을 도와줄 것이다. 정상범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