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건설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EPC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EPC는 설비부터 공장까지 설계ㆍ구매ㆍ시공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턴키(Turn-key) 방식 사업이다. 이를 통해 웰크론한텍은 틈새 시장인 소형 플랜트 수주를 확대해 종합 플랜트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 하반기 진출을 선언한 후 3개월 만에 거둔 신규 수주액만 100억원 규모다.
현재 매출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5%. 해외영업을 위해 인도네시아ㆍ싱가포르ㆍ중국 등 3개국에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중국에만 대리점 4곳을 설치해 수주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362억원. 올해는 3ㆍ4분기까지 누적매출액 457억원을 거둬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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