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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대중스타 초상전 곁들인 미술제

임권택 패티김 조용필 하지원 이효리 등 우리 대중문화의 대표적 인물들이 김선두 김일회 등 미술작가들의 손을 거쳐 초상화나 조각, 그리고 사진으로 만들어져 일반에게 공개된다. 같은 장소에서 유재길 이주헌 신항섭 등 미술평론가 10인이 선정한 김구림 한운성 지석철 등 40~50대 중견 현대미술가 55인의 초대개인전이 열린다. 아트컴퍼니 미술시대 주최의 ‘서울화인아트페스티발(SFAF)’이 그것으로 7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각종 이벤트와 기획전이 집단개인전과 더불어 열흘간 펼쳐지는 미술시장이다. 이 페스티발은 순수미술로만 고집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연예인들의 초상전을 마련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으려 애쓴다. 실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을때는 2주간 유료 입장관객만 9,300명이 다녀갔다. 미술인구를 넓혀야한다는 것이 주최측의 생각이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배 이상으로 넓힌 이번 전시에는 우선 18세기~20세기초 유럽 미국 작가들 회화 36점과 목가구 공예품 20점이 출품된다. 로센브럼(미국) 가브리엘 페로(프랑스) 등의 유화와 수채화등이 첫선을 보인다. 엔틱가구들은 ‘서니 엔틱’의 강신호 대표가 10여년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것들이다. 다음으로는 아프리카와 베트남 미술품 60여점이 나온다. 특히 베트남작품은 프랑스 퐁피두미술관 등 세계 미술계서 인정받고 있는 9인의 작가들 작품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02)723-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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