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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PDP사업부문 분사

현대전자, PDP사업부문 분사현대전자(대표 박종섭·朴宗燮)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인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부문을 분사시켰다. 현대전자는 최근 박선우(朴善宇) 서울시립대 교수 등과 사업양도에 관한 계약을 체결, 학계와 연계된 벤처방식을 통해 PDP사업부문을 분사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전자의 PDP 사업부문은 「(주)UPD(ULTRA PLASMA DISPLAY)」라는 상호로 새롭게 출범한다. UPD는 일단 5억원의 설립 자본금으로 출발한 후 벤처캐피털 등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연말까지 70억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전자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주)UPD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UPD는 앞으로 42인치 VGA급 디지털TV를 비롯 60인치 이상 XGA급 및 HDTV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컴퓨터 모니터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전자는 지난 3월 말 자동차전장품 사업을 분사해 현대오토넷을 설립한데 이어 이달 중 모니터사업도 분사할 방침이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8/01 19:4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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