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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여신업무 활성화에 적극 나서
입력2001-04-20 00:00:00
수정
2001.04.20 00:00:00
全창구서 대출취급·태스크포스팀 구성등신용금고들이 모든 영업 창구에서 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신업무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한솔금고는 여신 업무분장을 통해 전 영업창구에서 대출상담 및 창구기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솔금고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출기일 및 단기 연체통보 업무, 여신섭외 활동 등을 위한 조편성을 끝마쳤다.
프라임금고는 최근 일적금 대출을 위해 9명의 여신전문요원을 뽑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현재 이 요원들은 영등포 청과물시장 및 가락시장, 청량리 영동시장을 비롯해 안양 산본과 인천 구월동 등지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프라임금고의 일적금 대출은 대출기간100일에서 500일사이로 최고 3,000만원까지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것.
이와함께 프라임금고는 2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100만~500만원 사이의 소액신용대출도 다음주부터 취급할 예정이다.
합병작업을 진행중인 텔슨금고도 지난달 기업금융팀을 발족한 이후 600억원에 달하는 기업여신 실적을 기록했다. 텔슨금고는 시중은행들이 상대하지 않는 기업중 리스크가 적은 20~30개 중소기업과 거래를 하고 있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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