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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종합물류상용서비스 제공

전국을 대상으로 차량위치파악·교통정보·지리정보 등 총체적인 물류정보를 제공하는 첨단화물운송정보서비스(CVO)가 3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한국통신은 정부차원에서 물류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물류정보전산망 구축을 완료하고 30일부터 상용서비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위치추적위성(GPS)을 이용한 차량위치 파악 △최적조건에 있는 차량과 화물을 연결해 주는 수배송알선 △차량운행에 관한 각종 데이터 △교통상황정보 △휴게소·주유소 등 차량운행에 필요한 시설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리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차량과 화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앞으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될 경우 차량안에서 간단히 물류거래를 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통신 서울 중앙우체국에 설치된 CVO관제센터와 기업체가 설치한 고객통신센터, 도로를 이동중인 차량단말기 사이를 PCS(개인이동전화)망, 무선데이터망 등을 통해 상호 연결해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기업체는 400~500만원을 들여 컴퓨터·모뎀·라우터등으로 구성되는 고객센터를 설치한 후 가입비와 보증금(40만원·해지시 반환), 망 이용료(월 7만5,000~3만원), 차량당 1만5,000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문의 0342_727_6220~3【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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