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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IBM 회사분할 추진

분리땐 독자적인 PC사업 벌일듯

LG IBM 회사분할 추진 분리땐 독자적인 PC사업 벌일듯 IBM과 LG전자의 합작사인 LGIBM PC㈜가 회사 분할을 추진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이덕주 사장은 최근 사내 직원조회에서 회사 분할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그러나 분할 문제와 관련, "구체적인 시기나 방법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언급을 회피했다. 회사가 분리되면 IBM과 LG전자는 8년간 유지해온 합작관계를 청산,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PC사업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지난 96년 IBM이 51%, LG전자가 49%의 지분을 투자, 합작회사인 LG IBM을 설립, PC사업을 벌여왔다. 업계는 이번 회사 분할 방침은 최근 LG측이 자체개발해 LGIBM을 통해 내놓은 노트북 'X노트'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면서 독자사업을 추진하려는 의지로 풀이하고 있다.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입력시간 : 2004-08-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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