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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 근거없는 부도說 “강력 대응”

“유포자 민·형사 소송 추진” 밝혀

휴대폰 제조업체인 VK가 주식시장에 근거 없이 떠도는 부도설에 대해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VK는 12일 주식시장에서 일부 유포된 부도설과 관련해 “앞으로 불특정 다수에 대해 인터넷상이나 대중매체 등을 통해 부도설이 유포될 경우 유포자를 적발해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하는 등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K는 이날 부도설과 관련된 반박문을 통해 “지난 2002년 1,400억원, 2003년 1,900억원, 2004년 3,800억원 등 폭발적인 매출 증가로 원자재 구입 비용이 많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일부 음해 세력이 주장하는 부도설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VK는 지난 1년 사이 매출액 증가분만 1,900억원으로 순수 원자재 비용을 60%만 가정해도 추가 자금이 최소 1,100억원 정도 소요돼지만 꾸준한 영업 활동으로 현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VK주가는 전일 부도설로 14.06% 급락했으며 이날도 소폭 상승하다가 결국 5.2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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