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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3분기 매출 22%↓…영업익 111%ㆍ순익 384% ↑

“원자재값 급등 등 악재 해소…올해 흑자전환”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이하 뉴프라이드)은 28일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한 18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11%, 384% 증가한 6억원과 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수익구조 개선과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주요 원자재인 천연고무ㆍ합성고무의 원가가 안정되었고, 중국 자회사의 공장 투자도 마무리되어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점 등이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김 뉴프라이드 회장은 “지난 2010년 국내 증시에 상장할 당시만 해도 회사 설립 이래 단 한차례의 적자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이유로 상장 이후 최근 2년 간 손실을 보인 게 사실”이라며 “이제는 여러 악재가 해소되었고 회사도 안정을 되찾아 올 해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뉴프라이드는 미국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복합운송(Intermodal)산업에서 사용되는 환적차량 전용타이어의 제조ㆍ공급 및 복합물류 운송차량 장비의 정비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운송 원채널 토탈서비스(Intermodal One Channel Total Service)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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