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씨가 조만간 한화그룹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씨는 이번 주 한화L&C에 평직원으로 입사해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에 파견 근무합니다. 김씨의 경영수업은 김 회장의 최근 집행유예 석방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 회장은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한화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상태로, 경영일선에 복귀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필요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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