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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이원컴포텍, 중국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자동차시트와 부품제조 전문업체인 이원컴포텍이 중국자동차부품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원컴포텍은 현대다이모스를 통해 중국상용차에 들어가는 조수석과 승객석 완제품 개발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예상매출액은 23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8.8%수준이다. 이원컴포텍의 관계자는 “중국상용차차종인 미니버스(CSc)에는 조수석과 승객석, 25톤트럭(QZc)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을 납품할 예정”이라며 “CSc는 내년 9월, QZc는 2014년 6월부터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컴포텍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진출을 위해 현대자동차의 중국 쓰촨성(四川省) 신규 공장설립 시기에 맞춰 현지에 부품공장도 지을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현대차 계열사들에게 부품납품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중국 쓰촨성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며 “26일 중국 쓰촨성 인민정부와 자동차부품생산기기 투자건설에 대한 투자합작협의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진출은 이원컴포텍의 실적을 크게 개선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컴포텍은 이 같은 소식에 힘입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87%(60원) 오른 1,610원에 거래를 마쳤다./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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