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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서울세계대회] 정숭렬 도로공사 사장

『「교통올림픽」이라 불리는 ITS 세계대회 서울 개최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과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제5회 ITS 서울세계대회」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숭렬 한국도로공사사장은 『첨단정보통신과 교통기술을 접목한 각종 장비 전시와 논문을 발표하는 세계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내 교통정책수립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鄭위원장은 『교통량 증가와 원활한 교통흐름에 대비해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는 첨단기술의 발전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국내 ITS기술개발과 장비산업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민 모두가 교통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아울러 선진국과의 정보교환이 활발히 이뤄져 국내 업체들의 ITS 기술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鄭위원장은 『ITS기반시설을 갖추면 시민들의 교통패턴을 바꿀수 있다』장담했다. 즉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 대중교통이용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교통량에 따라 신호가 자동조절돼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최적경로를 택할 수 있어 교통체증을 30%이상 줄이고, 기상변화·도로상황 등을 제때 알 수 있어 교통사고를 60%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한 해 12조원에 달하는 물류비용도 크게 줄여 기업의 산업경쟁력을 높히고 전자·정보·통신의 핵심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鄭위원장은 확신했다. 그러나 鄭위원장은 『우선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투자라는 이유로 예산 우선순위에서 뒤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ITS도 사회간접자본투자만큼이나 중요한 만큼 서울대회 개최를 계기로 정책적인 배려가 이뤄질 것』을 기대했다.【유찬희 기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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