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9.3%가 이번 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올해 안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탓으로 풀이된다.
금투협은 “시기적으로 인하 가능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 1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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