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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는 중국 상해에 쿠쿠 브랜드숍 상해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숍은 중국 11번째 브랜드숍으로 밥솥, 공기청정제습기, 전기그릴, 믹서기 등 쿠쿠 전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상해점에서는 고객방문 A/S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쿠전자는 2003년 중국현지법인인 청도복고전자유한회사를 설립해 밥솥 업계 최초로 중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현지법인은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와 메이드인코리아 전략을 통해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양판점 등 800여개의 매장에 입점하였으며 24개의 A/S센터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프리미엄 가전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학래 쿠쿠전자 중국현지법인 법인장은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해에도 쿠쿠 브랜드숍이 오픈하는 것은 쿠쿠 제품과 브랜드가 중국인들에게 인지도를 얻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며 “중국 현지인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건강생활가전 브랜드로 보다 자리잡기 위해 고객방문 A/S와 같은 차별화된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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