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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 "MP3P 재생시간, 공개실험 증명"
입력2006-03-07 10:16:35
수정
2006.03.07 10:16:35
MP3플레이어 업체인 현원[045050]은 자사의 절전형 MP3P인 `B153'의 음악 재생시간을 공개 실험을 통해 검증한다고 7일 밝혔다.
현원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기 전문 사이트 바이킹(www.buyking)에 B153을 제공해 이 같은 테스트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검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영상 포털 판도라 TV(www.pandora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 실험이 MP3P 업체들이 기기의 재생시간을 과장해서 발표해 소비자들의 불신을 사게 되자 이 검증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원측은 B153이 1회 충전시 국내 MP3P 중 최장인 15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소개했다. 이는 하루 5시간을 사용할 경우 한 달을 충전 없이 쓸 수 있는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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