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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06 LG의 가치경영]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 집중 육성







“정보전자소재사업을 승부사업으로 육성한다” LG화학은 LG의 양대 주력사업인 화학부문의 맏형이다. 지난해 LG대산유화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수직계열화 및 시너지 강화를 이루고, PVC, ABS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확보와 스페셜티 제품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승부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보전자소재사업의 경우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미래성장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LCD용 편광판사업의 경우 세계 1위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전지사업은 우수한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제품개발과 함께 세계 메이저 고객확보를 통한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G화학은 이러한 사업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현재 12%수준의 정보전자소재 분야의 사업비중을 2010년에는 28%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고, 승부사업과 미래성장사업의 매출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업재의 경우 건장재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통합적인 사업조직을 구성하고 고객 중심의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고객지향적 조직구조로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뛰어난 기술개발력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중국, 미국 등의 현지생산법인을 주축으로 글로벌 역량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PVC, ABS, 전지 등 승부사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클린에너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고기능 필름, 신촉매 및 신공정 등에도 R&D 역량을 집중해 미래성장엔진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석유화학분야의 경우 LG대산유화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수직계열화 및 시너지 강화를 이루고, PVC, ABS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확보와 스페셜티 제품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R&D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차별화 된 기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전략을 통해 현재 정보전자소재 분야의 사업비중을 확대하는 등 승부사업과 미래성장사업의 매출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R&D분야에 있어서 LG화학은 승부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엔진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현재 매출액 대비 2.9%수준의 R&D비용을 올해 3.4%로 늘리고, 2010년에는 5%로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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