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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은행, 서브프라임 대출사업 부문 폐쇄

미국 웰스파고 은행이 서브프라임(비우량) 대출사업 부문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부동산과 자동차, 신용카드 부문에서 서브프라임 대출을 해오던 미 전역의 점포 638개가 없어지고 직원 3,80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8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웰스파고가 7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업을 더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웰스파고는 신용이 없거나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한 자동차 대출과 신용카드 사업은 웰스파고 일반 지점을 통해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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