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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대표주 위주 접근해야"<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주요 기술주의 실적 전망이 계속 내려가는 상황에 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며 내수 대표주 위주로 매매하는 것이 나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 관련 지표는 아직 좋지 않지만 어차피 그동안 내수주 상승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보다는 정부의 지원 의지와 바닥권이라는 인식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주 중에서도 삼성전자보다 LG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훨씬 안정적인 것은 LG전자의 내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의 광범위한 상승세는 마무리됐고 이제는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압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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