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브리핑] 기업 전용회선 시스템 개발 外

KT는 기업고객을 위한 프리미엄급 전용회선 시스템인 ‘비즈게이트’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비즈게이트’는 기업용 전용회선 서비스에 네트워크 기반의 보안, 트래픽 분석, 서비스품질(QoS)) 등 3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업고객은 별도의 설비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시스템 운용 및 유지에 대한 관리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 KT는 9월께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V3 통합보안 신제품 발표

안철수연구소가 통합보안 신제품 4종을 내세워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안철수연구소는 'V3 인터넷 시큐리티 2007 플래티넘' 등 V3 통합보안 신제품 4종을 일본 등 전세계 시장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V3, 스파이제로, 방화벽 등의 보안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바이러스, 피싱, 스팸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은 "V3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2010년에는 글로벌 톱 보안 전문 기업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600만화소 디카 출시

코닥은 600만 화소의 12배 광학줌 수동 디지털카메라 ‘이지쉐어 Z612’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빠른 줌속도와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춰 운동경기 등 신속하게 움직이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또 퍼펙트 터칭 및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이 탑재돼 어두운 실내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49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