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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누비는 쾌감" 스키시즌 활짝

국내 스키장들도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슬로프로 300만명에 이르는 스키어를 유혹하고 있다. 올 시즌 스키장의 특징은 스노보드·카빙스키 마니어가 많아지고 모글코스·웨이브코스 등 이색적인 슬로프로 단장했다는 점이다.◇현대성우리조트= 전 슬로프를 스노보더에게 개방했고, 하프파이프를 국제적인 규모로 확장했다. 또 국내 스키장에서 유일하게 웨이브코스를 운영중이다. 높이 1M, 길이 20M의 언덕 30개가 비탈진 경사면에 펼쳐져 스키로 파도를 타는 듯한 이색적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울퉁불퉁 요철로 조성된 모글코스도 재미있다. 리프트 주간권·왕복 교통을 묶어 4만4,0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내내 스키를 탈 수 있는 시즌권은 어른 38만원이다. (0372)340-3151 ◇휘닉스파크= 역시 스노보더들의 천국이 될 전망이다. 12개의 전 슬로프를 스노보더에게 개방하고, 점프와 묘기를 수준별로 즐길 수 있는 점프대 3개를 설치했다. 수도권 40개 지역에서 매일 버스를 운영하며 리프트 주간권·왕복교통 패키지상품은 4만원이다. 또 콘도·리프트 주간권·왕복 교통을 포함해 16만5,000원(2인기준)에 판매한다. (02)527-9544, (0374)333-6000 ◇용평리조트= 수도권에서 조금 멀지만 국내 스키장 중에서 최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하프파이프 전용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하고 조명시설까지 갖춰 야간에도 개장한다. 올해는 하프파이프를 길이 100M, 너비 14M로 확장했고, 길이 200M, 너비 50M의 대형 모글코스도 개장했다. 또 왕복교통·리프트 주간 이용권을 묶은 패키지는 5만4,500원으로 정상요금보다 23% 정도 싸다. 설악산 한화콘도에서 무료버스가 운행된다. (02)2270-6622 ◇무주리조트= 눈위를 달리는 자전거, 즉 스노스쿠트가 명물이다. 스키와 자건거의 묘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 카빙스키 200세트를 완비하고 강사 5명을 배치해 카빙스키 강습을 따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노천온천탕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리프트 요금은 2만5,500원, 리프트·렌탈 요금은 3만500원이다. (0657)320-9000 최형욱기자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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